아다키스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는 과연 ADarchism을 원하는가? 나라 전체에서, 아니 전세계에서 지금 가장 뜨거운 주제가 바로 '먹거리'가 아닌가 생각한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세계 금융위기는 단순히 그 현상을 더욱 노골적으로 만든 것에 불과하다. 진짜 후진국에서는 문자 그대로의 먹거리 때문에 아우성이고 선진국들에서는 내일의 먹거리, 즉 새로운 돈줄을 찾기에 혈안이다. 그런 의미에서 '먹거리'는 매스로우의 인간의 욕구 단계의 전체를 아우리는 키워드인지도 모른다. 생명을 보존하는 먹거리, 여가를 즐기는 먹거리, 또는 돈이나 명예라는 먹거리... 언제나 그렇듯 서론이 참 한심하다. 소위 대한민국의 #2포털 회사에서 하루하루의 먹거리 때문에 고민에 빠진 고학력 노가다맨으로써, 인터넷시대 - 아니 정보의 시대 - 에서 살아남기 위한 먹거리로는 어떤 것이 있는가?에 대한 고민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