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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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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행복 바이러스 지난 주에 올린 소셜추천에 대한 생각에 달린 댓글에 TED영상이 하나 소개되었습니다.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오래 전에 봤던 동영상이고, 동영상을 보지 않더라도 내용은 대부분 알고 있던 또는 유추가능한 것입니다. 그래도 이런 사회적 전염현상에 대해서 글을 한번 적어야겠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어떤 글을 적으면 괜찮을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유정식님의 '고객만족보다 직원만족이 먼저다'라는 글을 읽으면서 위의 TED 동영상과 함께 소개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TED 동영상과 유정식님의 글을 함께 소개합니다. TED영상에서는 비만도 친구 사이에 전염되고 그렇듯이 감정도 전염된다고 전합니다. 그리고 유정식님의 글에서는 매장 직원의 기분 상태에 따라서 (..
양지의 검색 In Public? 아침에 잠시 떠오른 생각으로 시리즈를 이어갈까합니다. 답을 제시하는 글이 아닙니다. 그냥 저의 궁금증에 대한 나열입니다. 지난 글들은... 1. 재미있는 검색. FUN 2. 잉여자들을 위한 검색 Search As Fun 3. 잉여를 위한 검색은 없다. No Search for Abundance/Surplus 4. 잉여의 나라로 Into Real World 5. 검색의 재미 검색의 잉여 Fun of Search 6. 잉여와 잉여자, 그리고 검색 Abundance & Surplus 7. 재미를 위한 인터넷. 그렇다면 검색도 가능? Not that purpose only. 작년에 소셜네트워크의 현상에 대해서 '허영의 또는 허영 위에 세워진 왕국'이라 표현했습니다. 우리가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의 SNS를 이용하..
인터넷, 검색, 그리고 소셜. C* Keywords for Internet 지난 '키워드로 보는 인터넷 트렌드, A River Runs Through IT'에서 이미 다루었던 내용인데, 지난 주에 울산대학교와 포항공과대학교에서 인터넷 트렌드에 대한 세미나 발표를 했습니다. 그때 사용한 발표자료에서 개인정보를 담은 내용이나 발표의 흐름에서 불필요한 내용 등을 제거하고, 또 여러 장의 큰 사진을 작게 줄여서 SlideShare (100M Limit)에 올렸습니다. 슬라이드에 대한 간단한 내용은 이전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Internet Trends (C*), Search & Social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Buhwan Jeong. ** 발표자료에 사용된 많은 사진/그림들은 구글이미지검색 및 Flic.kr를 통해서 제공되는 것들입니다. 무단으..
허영 위에 세워진 왕국, 소셜 Social on Vanity 긴 설명이 필요없니 현재 소셜이 대세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했는진 몰라도, 모든 (온라인) 서비스는 소셜로 통하고 있다. 단순히 친목도모를 위함 모임에서부터 소셜검색, 소셜게임, 소셜쇼핑/커멀스, 소셜추천 등등등... 모든 단어에 '문화'를 붙이면 말이 되었는데, 요즘은 모든 서비스에 '소셜'을 붙이기만 하면 되는 것같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난 소셜을 소설이라 부르기 시작했다. 소설, 즉 허구라는 거다. 그런 허구를 지금 '허영'이라고 표현하려고 한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밝히지만, 본 포스팅의 내용은 수능세대라면 모두 이해할 '일반화의 오류'에 빠져있다는 것을 금새 눈치 챌 것이다. 물론 모든/대부분의 이들이 내가 생각하는 그것에 공감을 한다면 내가 그 치명적인 일반화의 오류에 빠지지 않았을 수..
'소셜 그이후 사회' 이후 Addition to "After Social" 지난 '소셜 그 이후 사회'라는 글에서 기능 function을 중시하는 지능 intelligence의 시대에서 느낌 feeling을 중시하는 감성 emotion의 시대로, 감성의 시대에서 관계 relation을 중시하는 소셜 social의 시대로, 그리고 (앞으로) 소셜의 시대에서 전체 entirety 로써의 에코 Eco의 시대로의 사회전이에 대한 글을 적었습니다. 단순히 대니얼 골먼의 책제목을 따라서 적어나갔던 글인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공감을 표해주셨습니다. 이번 글에서도 앞의 기조를 보여주는 사례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이전 글에서도 제품 생산/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중심 관점이 기능, 가격, 품질, 디자인, 브랜드로 이어졌다는 글을 적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에 라는 마케팅 관련 책을 읽으면서, 마..
소셜 그 이후의 사회 (Web) EcoSystem After Social... 90년대 초중반으로 기억이 됩니다. 어느날 갑자기 TV광고 등에서 EQ라는 용어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지능지수 IQ에 대해서는 초등학생들도 알정도의 유명한 개념인데, 갑지가 EQ라는 용어가 나오기 시작해서 왠 말장난인가?라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당시 광고에서 '아이큐, 엄마큐, 이큐' 뭐 이런 식의 말장난 word play였던 것같습니다. 처음에는 EQ가 어떤 개념인지 모르기에, 저 말장난 광고만 뇌리에 남아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EQ 또는 감성지능이라는 용어의 사용이 계속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EQ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된 개기는 2005년도, 당시에는 창의성, 디자인, 리더쉽, 자기개발 등의 용어에 큰 관심을 가졌고, 관련된 책이나 논문들을 많이 읽었습니다. 리더쉽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