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표

(2)
발표는 왜 어려울까? 살다보면 대중 앞에서 발표를 해야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수백명이 모이 컨퍼런스에서 키노트를 담당해야할 때도 있고, 네다섯명의 프로젝트 그룹에서 진행사항을 공유할 때도 있고, 때로는 한명의 청자를 위해서 제품의 사용설명을을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청산유수로 프리젠테이션을 잘 하는 사람들도 있고, 반대로 발표 시간이 다가올수록 긴장하고 불안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발표를 잘 못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그렇겠지만, 남들이 보면 발표를 잘 하는 사람도 늘 긴장감과 두려움을 가진다는 얘기도 종종 듣습니다. 학교를 다니면서 그리고 회사 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어느 정도 발표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하지만, 발표할 때마다 매번 긴장을 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왜 발표/프리젠테이션이 어려운 걸까요?발표를 잘 하는..
트위터에서 배우는 프리젠테이션 Presentation as Tweets 거의 6~7개월 전에 트위터에 짧게 남겼던 기억을 되살려서, 트위터에서 배우는 몇가지 프리젠테이션 팁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프리젠테이션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1.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준비하는 것과 2. 실제 청중들 앞에서 발표를 하는 것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물론,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더 많은 단계나 구분이 필요하겠지만, 보통 프리젠테이션이라 하면 준비과정이나 발표과정을 뜻할 것입니다. 아래에서는 따로 구분해서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KISS (Keep It Short & Simple). 발표자료를 준비하고 또 발표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원칙이 바로 KISS일 것이고, 프리젠테이션 관련 책들에서 공통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에 뉴욕타임스에 소개된 'We Ha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