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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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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동안 읽은 도서들.. (2013) 이 글은 작년 이맘 때, 같은 글을 적었기 때문에 올해 또 적습니다. (참고.지난 1년간 읽은 도서들.. (2012)) 작년에는 읽은 도서를 기준으로 작성했는데, 올해는 그냥 구입한/선물받은 것을 기준으로 나열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책들은 '구입 = 완독'을 의미하기 때문에, 구매도서를 나열하는 것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작년에 비해서 반정도밖에 읽지 못했습니다. 중간에 바빴다기 보다는 올해는 선정성공률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런 저런 통로를 통해서 추천받은 책 중에서, 평소에 좋아하는 주제/분야의 책을 다시 찜해두고 한꺼번에 구입하는데, 올해 구입했던 책 중에서 많은 것들이 별로 재미없고 지루해서 독서 속도가 많이 떨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런 경우에는 중간에 읽는 것을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
지난 1년간 읽은 도서들.. 사내 게시판에 어떤 팀에서 올해 100권의 책을 읽었다고 자랑하길래 저는 몇 권의 책을 그리고 어떤 책을 읽었는지 궁금해져서 정리해봤습니다. 올해 들어서 (지난 12월 26일 구입 포함) 70여권의 도서를 구입했고, 현재까지 60권 정도를 완독했습니다. 뉴스에서 신간을 소개해주거나 특정 카테고리의 베스트셀러/신간 목록을 훑어보면서 괜찮은 책이 보이면 찜을 해뒀다고 한달에 한번씩 여러권을 구입해서 읽고 있습니다. 한권의 책을 연속해서 읽으면 때로는 재미없는 책이 걸리면 진도가 잘 나가지 않기 때문에 하루에 2~3권을 동시에 읽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여러 이슈에 빠져서 책 읽는 속도가 많이 줄어들었는데, 전체를 모아보니 올해 읽은 책이 몇 권되지 않아서 다시 독서속도를 높여야겠습니다. 아래에는..
1월과 2월에 읽고 있는 책들. 올해 들어와서 읽고 있는 책들에 대한 글을 남기지 않아서 정리해서 올립니다. 이미 읽은 책들도 있고, 아직 읽지 못한 책들도 있습니다. 읽었던 책은 간단한 느낌이나 코멘트도 남겨놓습니다. 괜찮았던 책들은 이미 페이스북에 한줄짜리로 글은 남겼지만... 제 페이스북에서 글을 못 보실 분들이 더 많으니... 네트워크 사회 The Network Society by 마누엘 카스텔. 1월 도서로 구입했는데 아직 읽지 못했음. 그러나 가능하면 마누엘 카스텔의 책들은 구입해서 볼 예정임.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by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협상방법에 대한 책. 한줄요약하면 '감정적인 문제는 이성적으로, 이성적인 문제는 감성적으로 해결하라.' (유용함) 권력의 기술 by 제프리 페퍼. 조직에서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는..
10월에 읽을 책 Books in October 2011년의 9월이 마무리되어 가면서 9월에 읽기로 계획했던 책들도 이제 거의 다 읽어 갑니다. (9월에 읽을 책들.. September in Books) 그래서 10월에 읽을 책들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총 8권을 선정했습니다. (평소처럼 9월 동안 인터넷을 돌아다니거나 주변의 추천을 받은 책들 중에서 제 개인의 선호를 반영한 것들입니다.) 안도 다다오의 책들은 9월의 연장성 (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 상에서 보면 될 것같고 (3권 - 도시방황, 연전연패, 안도 다다오), 다른 경제 및 IT/인터넷 쪽의 책은 평소의 관심사 (구글 이후의 세계, 콘텐츠의 미래, 자본주의 4.0, 소셜 네트워크)를 반영한 것입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국내 저자의 책을 한권 (불신앙고백) 추가했습니다. 기독서적이기 때문에 일..
9월에 읽을 책들.. September in Books 8월도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어쩌다보니 8월에 읽을 책을 평소보다 적게 구입해서, 이제 거 다 읽어 갑니다. 그래서, 이제 9월에 읽을 책들을 선정했습니다. (구입은 이번주 말이쯤) 그래서, 9월에 읽을 책들 목록을 적어봅니다. 그런데 9월에 읽을 책들은 평소와는 달리 별로 배경지식이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상단은 종교서적 1권 (3분)과 경제서적 6권만을 선택했는데, 주제가 너무 편향되어있어서 아래의 4권을 더 추가했습니다. 물론, 아래의 10권 모두 구입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추가된 4권 중에서 건축관련 서적 (안도 다다오와 게리)을 포함시킨 것은 최근에 (누군가 땅을 사랑했듯이) 저도 집을 사랑하게 되어서... 물론, 책에서 말하는 건축과 단순히 우리가 기거하..
도서구입. Read Read & Read. 약 3주 전에 구입했던 8권 (한권은 설레는 책으로 받은 것)의 읽기를 대부분 마쳤다. 은 사무실에서 틈틈히 읽고 있고, 은 어제 밤부터 읽기 시작했다. 소마빌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고 (저자의 전작에 비해서 약하고, 너무 웹자기개발서에 치중해서 내가 싫어하는 유형의 책이다.), 하버드경제학은 시작부만 읽었지만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것같다. 그래서 또 구입을 강행했다. 매크로 위키노믹스 5~6년 전에 위키노믹스를 적은 돈 탭스코트의 책이다. 원서가 나온지는 오래되었지만 이제 번역되어서 출간했다. 사실 오늘 도서구입을 강행한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책을 사기 위해서다. 메시 The Mesh 리사 갠스키의 책이다. 이건 지금 휴레이 파지티브로 이직하신 박재범님의 추천도서라서 구입했다. 번역본이..
오랜 만의 도서구입 Books to Read 지난 포스팅에서 예고했던 것과 조금 다르게 책을 구매했다. (다음 읽을 책들 Next Reading.) 글을 적은 이후에 새롭게 추가된 목록들도 있고, 그래서 여러 우선순위가 바뀌었다. 일단 7권을 구입했다. 아이리더십: 애플을 움직이는 혁명적인 운영체제 새롭게 추가된 목록이다. 내가 애플을 좋아한다는 건 이미 알테고, 이 책은 애플의 전 수석부사장을 지낸 Jay Elliot이 지은 책이다. 몇일 전에 블로그에선가 애플과 삼성의 리더십을 비교한 글에서 언급되어서 위시리스트에 올려뒀던 책이다. 소셜미디어 마케팅의 비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비즈니스에 이용하는 법 사실 조금 긴가민가한 책이지만, 조자 Paul Gillin의 전작인 을 괜찮게 읽었다는 기억 때문에 구매하게 되었다. 넥서스: 여섯개의 ..
오늘 구매한 도서 목록 Happy Birthday to Me 지금 읽고 있는 를 제외하고 지난 1월에 구매했던 책들을 모두 읽었다. (참고: 책과 함께 하는 연휴 보내기 Holidays with Books) 그래서 오늘 새로 9권을 구매했다. 주말에 내 생일이기에 나름 나에게 주는 생일선물로 하기로 했다. 전에는 읽은 모든 책에 대해서 짧게라도 서평을 적었는데, 어느 순간 너무 귀찮아졌고 또 모든 읽은 책이 서평을 남길만큼 훌륭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일부 추천도서를 제외하고는 서평을 적는 것을 중단했다. 나쁜 버릇은 더 빨리 적응하듯이 중간에 괜찮은 책도 있었지만, 서평을 남기는 걸 깜빡했기에 이젠 도서(대량)구입시에 구매한 도서목록을 짧게 적는 걸로 대신할까 한다.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강추된 책들은 즉흥적으로 구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책들은 평소에 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