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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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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추천 뉴스' A/S 2 다음의 모바일 시작 페이지(이하, 엠탑)에 노출되는 '나를 위한 추천 뉴스'라는 서비스를 오픈한지도 이제 약 10개월이 다 되어 갑니다. 서비스를 오픈한 후에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그리고 오픈하면서 느꼈던 소감을 조금 우울하게 적었고 (참고. '나를 위한 추천 뉴스' 후에), 약 두달 후에 이 글을 참조한 블로그 글을 본 후에 조금 방어적인 글을 다시 적었습니다. (참고. '나를 위한 추천 뉴스' A/S) 서비스를 운영한지 1년정도 된 시점에 다시 서비스를 리뷰해보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라고 글을 적었지만, 어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서 뉴스 추천 또는 개인화가 효과가 있는가?에 대한 답을 얻은 것같아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뉴스 추천 또는 뉴스 개인화를 준비하면서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들은 내용은 뉴스는 개인..
현대는 정보과잉/홍수 Information Overabundance의 시대가 아니라, 컨트롤부재 Control Absence의 시대다. 최근에 주변에서 많이 듣는 소리 중에 하나가 읽고 관리해야할 기사/포스팅들이 너무 많다는 불평들이다. 본인도 트위터를 본격적으로 사용하면서부터 테크뉴스를 중심으로 100개가 넘는 외국의 주요 언론사들의 기사트윗들을 필터링해서, 흥미로운 제목의 기사들을 읽고 리트윗을 통해서 또 전파/공유하는 일을 매일 빠짐없이 하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1000명 가까운 팔로잉에서 쏟아지는 다양한 인생사에 관한 트윗들도 여건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읽어나가고 있다. 그 외에도 이전부터 소비하던 포털뉴스나 다음뷰 등의 메타블로그 등 다양한 뉴스/정보채널에서 전달되는 정보/소식들을 틈틈이 읽고 검토한다. 이렇게 수동적으로 전달되는 정보에 더해서 다양한 검색을 통해서 정보를 찾는 작업이나 아니면 업무 등을 이유로 전달되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