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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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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혁신의 방해자인가 장려자인가? 기업의 여러 가지 케이스스터디를 잘 보여주는 HBR (Harvard Business Review)에 혁신을 방해하는 9가지 습관이라는 글이 올라와서, 대략적인 내용을 옮겨적습니다. 혁신을 방해하는 9가지 습관Be suspicious of any new idea from below -- because it's new, and because it's from below. 밑에서 올라온 (부하가 생각한) 새로운 아이디어는 항상 의심스러워한다. 즉 경험과 권위가 없는 이들에게서 온 아이디어를 장려하고 검토하기에 앞서, 뭔가 부족하거나 잘못되었을 것이라고 의심부터 한다.Invoke history. 과거를 회상한다. 즉, 과거의 실패했던 경험들을 들춰내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실패했던 그것과 유사하다고 바로 죽여버린다..
혁신을 어떻게 볼 것인가? ReThinking Innovation. 지난 밤에 좀 자극을 주는 트윗을 했다. 상대 기업의 CSO의 말을 좀 깐다는 것은 어떻게 보더라도 그렇게 정당해보이지 않는다. 비슷한 위치에 있는 사람도 아닌, 일개 데이터나 분석하는 엔지니어가 한국의 인터넷 공룡 기업의 수장을 지난 이의 발언을 비판하다니... 좀 억울할지도 모르겠지만, 트윗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가장 효과를 주는 방법으로 트윗하는 것은 짧지만 자극적으로 글을 적는 것.. 여러 모로 해명이 필요할지도 몰라서 그동안 틈틈이 읽고 생각했던 혁신 Innovation에 대한 단편 괘변들을 늘어놓으려 합니다. (참고트윗 http://twitter.com/falnlov/status/8814582622 과 이 트윗의 계기가 된 글 http://limwonki.com/326 & 327, 고백하자면 ..
혁신기업의 딜레마 The Innovator's Dilemma, by Clayton M. Christensen 4 / 5, 존속기술 sustainable technology와 파괴기술 disruptive technology는 기업의 성장과 진화의 쌍두마차다. 그러나 진화없는 성장의 결과는 죽음이다. 그래서 존속기술을 통한 몸집불리기와 함께 파괴기술을 통한 군살빼기가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 책에서는 나와있지 않지만, 기업의 역량을 8:2 수준으로 함께 투자해야 한다고 한다. 혁신기업의 딜레마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세종서적, 2009년) 상세보기 성장할 것인가? 진화할 것인가? 파괴적 혁신 등의 경영관리 분야에 유명한 하버드비즈니스스쿨 Harvard Business School의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교수의 를 지금 읽게된 것은 나에게 큰 행운인 것같다. 현재의 삶에 조금은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