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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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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정부환 (2016.07호) 연일 불볕 더위가 한참이고 열대야는 며칠 째 계속 이어집니다. 그러는 사이에 7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은 8월이고 또 며칠이 지나면 이 더위도 끝날테고 또 며칠이 지나면 이 더위가 그리워질거다. 제주에서 한번 더 겨울을 맞이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긴다. 미련은 참으로 어리석은 것인데, 자꾸 미련이 남는다. 아쉬움이 남는다. === Also in...B: https://brunch.co.kr/@jejugrapher M: https://medium.com/jeju-photography F: https://www.facebook.com/unexperienced
7월의 제주 7월에는 아버지 장례식도 있었고, 태풍 등으로 사진을 별로 찍지 못했습니다. 다른 시기보다 특별한 것도 없었습니다. 물놀이는 하지 않지만 해변을 많이 찾았습니다. 좀처럼 보기가 힘든 렌즈구름도 볼 수 있었습니다. 대내외적으로 나름 격동의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오히려 제 마음은 편안합니다. 예정된 나쁜 일을 마음 조리면서 계속 기다리는 것보다는 과거사로 만들어버리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평안하시고 즐거운 8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특별할 것도 없는 그런 하루하루였습니다. 그래서 더 특별했던 7월입니다. 이런 평온한 일상을 언제까지 누릴 수 있을런지...=== Also in...B: https://brunch.co.kr/@jejugrapher M: https://medium.com/jej..
7월, 격정 속으로 Into the Sto7m 2014년도 7월은 참 어렵네요. 회사에서도 그렇고 집에서도 그렇고 한치 앞을 알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시간이 흐른 후에 오늘을 추억하기를 바랄 뿐입니다.페이스북에 올렸던 오늘의 사진 아홉장을 모았습니다. 아래 코멘트도 페이스북에서 그대로... ==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unexperienc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