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않을 자유

Gos&Op 2013.06.27 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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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가볍게 '하고 싶은 일을 해라'라고 조언을 한다. 
이 말은 '하고 싶지 않은 일은 하지 마라'라는 말과 같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하고 싶은 일이 좀 어렵고 무모할 때는 반대와 우려 썪인 격려를 하지만,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을 때는 나무라거나 재촉하는 경우가 많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할 자유가 있듯이 하기 싫은 일을 피할 자유도 있다. 
나의 꿈은 무엇인가?를 스스로 리마인드시키듯이, 
내가 정녕 피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도 함께 정리할 필요가 있다. 
물론 하고 싶은 일을 모두 할 수 없듯이 하기 싫은 일을 모두 피할 수는 없다. 
그러나 선택의 순간에 조금더 빠르고 바르게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행함의 자유와 하지 않음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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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신약성경을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아주 잘 요약해놓은 책'이다. 어떤 종파를 불문하고 기독교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구주 (Savior)로 이 세상에 오셨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래서 그를 통해서 우리는 구원을 받는다. 그러나 예수님을 구주로 보는 시각과 함께 매우 중요한 시각은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주 (Lord)라는 점이다. 현대로 넘어올 수록 두번째 사조는 점점 퇴색되어가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겠지만... 어쩌면 예수님의 주되심을 부인한 결과로 현대 기독교 문화가 형성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대의 기독교 문화가 예수님의 주되심을 부인하고 있는지는 알 수가 없다. 그러나 현대의 많은 교회, 목사, 신학자들이 앞장 서서 예수님의 주되심을 부인하고 있는 현실은 참으로 안타깝다. 구주로써의 예수님은 누구나 쉽게 받아들일 수가 있다. 우리의 삶에서 손해를 볼 것도 없고 말랑말랑해서 받아먹기가 참으로 좋다. 어떤 면에서 보면 예수님의 구주되심은 '권리'와도 같은 것이다. 그러나 다른 측면인 '의무'와도 같은 예수님의 주인되심은 쉽게 인정을 할 수가 없다. 온전한 크리스챤으로 남기 위해서 단순히 하나님께서 우리를 의롭다고 하셨다는 그 약속만을 믿고 받아들이면 된다는 아주 쉬운 교리를 전파하면, 세상의 믿지 않는 이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또 잘못된 교리 (교회 다니면 물질적으로던 어떤 형식으로던 복을 받는다는 기복신앙적인 접근)를 전파하고 있다. 그러나 예수님의 주되심을 인정하는 순간, 우리의 모든 삶이 어려워진다. 이신칭의가 끝이 아니었어?라는 반응이 절로 나올 법도 하다. 이신칭의와 함께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성화의 과정에 대해서... 어떻게 보면 참으로 모진 긴 역경의 시간이 될 것이 뻔하다. 그러나 예수님의 주되심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얼핏보기에 역경으로 보이던 그것 (고난)이 오히려 기쁨이 될 수도 있다. ... 성화에 대해서 주되심을 부인하는 측면에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단순히 기쁨의 표현일 수가 있지만, 주되심을 인정하면 단순히 나의 기쁨으로 이웃을 돕는 것 뿐만 아니라 당연히 주인되신 예수님의 명령이기에 의무적으로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는 뜻임) 인간의 자의식은 누군가 간섭하기 시작하면 꼬이기 시작한다. 그것이 전능자의 간섭이더라도... 그렇기 때문에 현대의 많은 크리스챤들이 예수님의 주되심을 쉽게 인정하려들지 않는다. 괜히 인정했다가 뭐가 덤탱이를 덮어씌워지는 느낌이 들 것이다. 그러나 받아들이기 싫더라도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예수님의 주되심을 부인하는 순간 이미 우리는 악마와의 계약에 도장을 찍고 만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구원의 문은 여전히 열려있다.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진리로 돌아오기를 기도한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들...
  • 당연히 신약성경은 읽어야 한다. 
  •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로마서 강해' 시리즈를 읽어볼 것을 권한다. 저도 아직 읽지는 못했다. 그래도 조만간 전집을 구해서 차근차근 읽어나갈 계획이다.
구원이란 무엇인가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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