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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들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 하나님을 이용한다. 이들의 특징은 스스로 크리스챤이라고 부른다. 때로는 참 부지런하기도 하다. 매주일 교회에 나가서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고 장로니 집사니 하는 직분도 가진 경우가 허다하다. 그런데 이들의 중심에는 항상 '나'가 존재한다. (적당한 예는 굳이 들지 않겠다. 그분이다.)

어떤이들은 태초부터 계획된 목적을 위해서 하나님께 이용당한다. 이들은 남들이 크리스챤이라고 부른다. 이들도 역시 교회 출석도 잘하고 봉사활동도 열성적으로 참여한다. 때론 그래서 직분을 받는 경우도 더러 있지만 이들은 그 직분이 자신의 옻을 입은 것이 아닌 양 불편해하기도 한다. 이들의 중심에는 '나'라는 개념 조차도 없다.

그런데 때론 나같이 어정쩡한 사람도 있다. 내게 주어진 사명도 외면한 체 내 멋에 취해서 살아가는 그런 사람들... 언젠가는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진노를 알면서도 제대로 쓰임을 받지도 그렇다고 제대로된 결단도 한번 못 하고 살고 있다. 10대와 20대 때는 꿈이 없었다. 그러나 20대의 마지막에 내게도 꿈이라는 게, 어쩌면 사명이라는 게 생겼다. 30대인 지금은 다시금 그 소중한 사명을 잊어버리고 살아가고 있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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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복음이다
카테고리 종교
지은이 존 파이퍼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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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기쁨주의"로 알려진 존 파이퍼 목사님의 저서다. 파이퍼 목사님이 스스로 밝히듯이 미국의 대표적인 신학자였던 조나단 에드워즈 목사님의 영향을 많이 받으셨는데, 에드워즈 책만큼이나 어렵게 읽혀졌다. 내용의 핵심은 '하나님이 복음이다'라는 제목과 같이 아주 간단하게 요약이 되겠지만, 최근의 나의 영적 상태로는 그런 간단한 요약도 쉽게 이해가 되지 않고 굳어져가는 내 머리는 그 진리를 쉽게 받아들이려하지 않는다. 점점 더 세상에서 메말라가는 나의 영혼은 언제쯤 달콤한 단비에 젖어질지 참 걱정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인간이 지음을 받았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삶 속에서는 나의 욕심만을 앞세우고 나의 자존심만을 앞세우는 허영심을 감출 수가 없다. 정욕에 너무나 쉽게 무너지는 그게 세상에서의 내 모습이라는 것을 고백하고 반성하지 않을 수가 없다. 기독의 시간도 점점 짧아져만 가고, 기도의 깊이도 얕아지고 있다. 시간을 내어서 기도를 하더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고 예수님을 찬양하지 않고, 나의 욕심만을 채워달라는 철부지 어리광만을 피우는 그런 기도로 채워지고 있다. 나는 언제 제대로된 그리스도인이 될 수가 있을 것인가? 나는 언제 구원의 확신을 가진 당당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가 있을 것인가? 너무나 비참한 현실의 내 모습이 부끄럽다. 하나님, 이런 저에게도 여전히 희망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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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책이기 때문에 5점이상을 줄 수 밖에 없다. 존스 목사님의 다른 저서들과 같이 내용을 매우 명쾌하게 서술하고 있다. 그러나 존스 목사님의 다른 저서들과는 달리 매우 어렵다. 교리를 쉽게 다룬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실감할 수가 있다. 그래도 존스 목사님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느낄 수가 있었다.

 성부 하나님에게서 시작된 천지창조 작업과 인간의 타락, 그래서 선지자로 제사장으로 왕으로 이 땅에 오셔서 예정된 십자가의 수난을 감당했던 성자 하나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다루고 있다. 물론, 교리강좌시리즈 2 & 3 권을 마저 읽어야 하지만...

  나는 그리고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이 시대에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과 같은 분을 먼저 보내주셔서 성경의 모든 진리를 밝히 알려주셨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는 빚진 자임에 틀림이 없다. 존스 목사님이나 조나단 에드워드 목사님, 또는 존 파이퍼 목사님과 같은 분들을 볼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뿐이다. 어리석은 세대에 휩쓸리지 않고 바로 붙잡아주는 영적 선생님을 허락하셨기 때문에...

함께 읽으어야할 책들...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
카테고리 종교
지은이 마틴 로이드 존스 (부흥과개혁사, 2007년)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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