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5.12.11 의식화된 나태함
  2. 2013.05.21 프레임 밖의 주인공들
  3. 2013.02.25 일을 되게 하라

의식화된 나태함

Gos&Op 2015.12.11 1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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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웹툰에 윤태호 작가님의 미생 두번째 시즌이 연재되기 시작한지도 벌써 한달이 넘었습니다. 시즌2는 착수부터 꾸준히 찾아보고 있는데,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시즌1보다 쫄깃함이 덜 하고 뭔가 힘이 빠진 것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시즌1에서는 장그래라는 진짜 미생인 주인공을 중심으로 그린 직장 생활의 애환에 공감했는데, 시즌2에서는 아직 본격적인 갈등이 시작되지도 않았고 주인공이 아닌 (물론 미생에서 딱 한명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긴 어렵다. 직장 생활이 그렇다.) 주변 인물들에 대한 잡담만 늘어놓는 것같기도 하고,... 적당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뭔가 허전하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시즌2지만 오히려 시즌1의 프리퀄같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런데 제8수의 다음 장면을 보고 내가 알던 미생이 돌아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2015:12:11 09:30:07


OECD 회원국 중에서 멕시코와 그리스와 함께 노동시간이 가장 긴 나라인 대한민국에서 직장 생활을 한다는 것은 ... 그렇습니다. 일이 쌓여서 야근이나 주말 근무를 해야 하면 -- 일이 없어도 야근과 주말 근무가 일상화됐지만 -- 지치고 스트레스가 쌓이지만, 진짜 불안은 업무 중에 생기는 한두시간의 공백 그리고 그런 공백이 늘어가면서 찾아옵니다. 처음에는 잠시 쉬거나 동료들과 커피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어서 좋지만, 그런 시간이 길어지고 잦아질수록 한 회사에 속한 직장인으로서 존재감을 상실해 갑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오늘은 뭘 해야하지?'를 고민하고 퇴근하면서 '내일은 또 뭘 하지?'를 고민하는 일이 반복됩니다. 내가 맡은 업무나 서비스에 대한 고민보다 나를 정신없게 만들 거리를 찾는 것에 더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사내 게시판에 '코딩을 하고 있지 않으면 시간이 참 안 가요. 마치 예비군 훈련가서 멍 때리고 있는 기분.'이라고 넋두리를 적기도 했고, 최근 사람들을 만나서 요즘 뭐 하냐는 질문에 농담반 진담반으로 '그냥 놀고 있어요'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회사나 부서라는 큰 조직의 비젼과 미션에서 잠시 벗어나 있으면 내가 이러다가 경쟁에서 도태되거나 시류에서 밀려나버리는 건 아닐까라고 또 걱정을 보탭니다.

그런데 한달에 하루나 이틀, 또는 길게 잡으면 일년에 1~2주에서 한달정도는 그런 방황의 시간을 갖는 것이 여러 모로 좋습니다. 그리고 그런 시간에 익숙해지고 그 시간을 잘 보내는 (버텨내는?) 방법을 찾아내야 합니다. 바쁘게 하루, 일주일, 한달, 일년을 살아가면 자신이 얼마나 빨리 달리고 있는지 또는 자기가 어떤 곳을 지나고 있는지 그리고 어디를 가는지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긴 터널을 지날 때 문득 속도계를 보면 평소보다 1~20km/h는 더 빨리 달리고 있는 걸 자각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그 터널 끝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 

회사에 들어와서 처음 1~2년은 참 바쁘게 흐릅니다. 새로운 업무도 파악해야 하고 사람들도 만나야 하고... 내가 이 회사에서 정확히 뭘 할 수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주변에서 던져주는 일들만 처리해도 시간 참 잘 갑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현재 업무에도 익숙해지고 주변 사람들도 파악하고 나면 여유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1~2년을 더 보내면 일종의 (직장) 권태기가 찾아옵니다. 주변을 살펴봐도 전혀 새로운 것은 없고 주변 동료들은 뭔가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나는 그냥 아무 것도 안하면서 시간만 죽치고 있는 것같고... (그래서 요즘은 3~4년마다 안식 휴가를 주는 것이 제도화된 곳들이 많음) 그 시간이 길어지면 참 죽을 맛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퇴사나 이직을 하는 순간이기도 하고...

그런 방황이 처음에는 3~4년 후에 찾아오지만 시간이 흐르면 1년마다 또는 6개월마다 찾아옵니다. (만성화되서 다른 도전을 찾는 이들도 있고...) 그런데 중2병이나 사춘기를 보내듯이 그냥 그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면 영원히 지나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달리는 차를 잠시 세워서 찬 공기도 쐬고 창밖도 좀 구경하며 주위를 살피고 앞길을 준비/대비해야 합니다. 귀찮아서 미뤄놨던 잡다한 것도 좀 처리하고, 업계의 동향도 좀 파악하고, 새로운 기술이나 트렌드도 좀 공부하고... 개발자라면 미뤄놨던 스파게티 코드를 리팩토링하거나 주석 및 다큐먼테이션도 좀 하고, 지금 당장이 아닌 몇 개월 또는 1~2년 후에 사용할 기술 프레임워크도 좀 간을 보고... 10년을 정신없이 일만해왔던 사람보다는 1년에 한번씩 방황했던 사람의 10년 뒤의 모습이 더 멋있어 보이지 않을까요?(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습니다.)

그리고 일이 없을 때 느끼는 불안감은 결국 일이 없을 때가 없었기 때문에, 즉 학습과 경험의 미비에 따른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평소에 바쁜 중에 잠시라도 짬을 내서 아이들idle함을 즐기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들함이 만성화되는 것은 우려되는 일이지만 아이들함에 적당히 내성이 생기는 것은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녁이 있는 삶'이라는 모토가 이슈가 됐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없는 경우가 많기도 하지만, 어떤 측면에서는 '저녁이 있어도 누리지 못하는 삶'이었던 것같습니다. 나태함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나태함의 순간이 찾아왔을 때 그걸 즐길 수가 없습니다. 의도된 또는 의식화된 나태함은 좋은 겁니다. 물론, 그걸 잘 컨트롤할 수 있느냐는 다른 문제임.

나태함 (표현이 좀 나빠보이니, 한가함)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성장과 도태의 갈림에 놓입니다.

그런 나태함을 경험하기 어려운 것은 결국 불확실과 그에 따른 불안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그 어떻게가 발생하기 전에 할 수 있는 한의 최대치의 안정망을 스스로 확보해놓겠다는 욕심이 있을 수 밖에 없고, 또 특히 가정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명이 무너지면 여럿이 고통을 받아야 한다는 점도 또 다른 압력으로 작용합니다. 치열한 경쟁에 따른 실패/도태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실패 후에 재기를 돕는 사회 안정망의 미비... 현대인의 많은 어려움은 개인이 할 수 없는 것과 사회가 해주지 못하는 것이 겹쳐져서 더 깊은 수렁에 빠지는 듯합니다.

위의 미생2 짤을 보고 반가움에 글 하나 적어야 겠다고 마음먹고 적기 시작했는데, 너무 먼 곳까지 와버린 듯합니다. 너무 바쁜 것도 싫고 너무 한적한 것도 싫고 그래서 피곤하지도 않고 불안하거나 괴롭지도 않은 그런 직장 생활이 대한민국에서도 가능하겠죠? 언젠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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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에 다음 모바일 블로그에 올라온 웹툰 미생 관련 포스팅 (참고. http://daummobile.tistory.com/487)을 훑어보면서 문득 깨달았습니다. 만약 미생이 주인공인 장그래의 성공스토리만을 다루고 있다면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고 꾸준히 애독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에도 엿보이듯이, 모든 극의 중심에는 주인공인 장그래가 존재하지만 모든 에피소드의 중심에 장그래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장그래의 주변에 있는 입사동기, 팀동료, 회사 관계자들, 가족들이 매 에피소드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있고, 그들의 각양각색의 모습이 우리가 처한 상황과 엇비슷하면 공감하고 연민에 빠지기도 합니다.

김국진씨가 최전성기를 구가하던 90년대 말에 토요일 밤마다 즐겨보던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김국진, 홍기훈, 김진수 등 당시 MBC 개그맨들을 중심으로 두편의 에피소드를 시트콤 형식으로 다뤘던 테마게임입니다. 인기개그맨들도 출연했지만 예쁜 신인연기자들이 매회 나와서 즐겨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한편 있습니다. 첫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영화주인공을 중심으로 그가 영화를 찍는 장면을 다뤘습니다. 이어진 두번째 에피소드에서는 1편에서 찍던 영화에 엑스트라로 등장한 남녀의 이야기를 다뤘습니다. 1편과 2편에서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같은 영화를 찍었지만, 한명은 주인공이었고 나머지는 엑스트라였습니다. 1편에서는 당연히 주인공이 주인공이었지만, 이편에서는 엑스트라가 주인공이었습니다. 에피소드 내에서도 그들은 자기들은 지금 비록 엑스트라로 영화에 출연하고 있지만, 우리의 삶에서는 우리가 주인공이다라고 대화하면서 마치 지금 엑스트라가 아닌 주인공으로 영화를 찍고 있는 것처럼 연기를 펼쳤습니다.

미생에서도 장그래라는 주인공이 있고, 영화나 드라마에도 모두 주인공이 있습니다. 미생에서나 영화에서 주변인물들은 그냥 조연이고 엑스트라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그들도 그들의 삶에서는 주인공입니다. 만화나 스크린, TV라는 프레임 속에서는 주인공이 존재하지만, 그런 프레임을 벗어나면 우리는 모두 자신의 삶이 있고 그 삶에서만큼은 모두 주인공입니다. (아래 그림. 미생20수 중에서)

2013:05:11 14:09:14

모두가 제각각인 세상에는 튀는 놈은 존재하지 않는다.
프레임 안에 주인공이 있지, 프레임 밖에선 모두가 주인공이다.

(2013.05.11 작성 / 2013.05.21 공개)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unexperien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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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되게 하라

Gos&Op 2013.02.25 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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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면 모두 필독해야 된다는 윤태호의 웹툰 <미생>에 보면 '일을 되게 하라'와 관련된 두편의 에피소드가 있다. 웹툰이라 내용 검색이 어렵지만 어쨌든 42수와 84수에 관련 에피소드가 나온다. 두편 모두에서 안영이가 등장하고 사업놀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42수에서는 안영이가 팀내의 기획서가 제대로 통과되지 않아서 팀원들에게 '되는 일로 만들려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면서 그것을 사업놀이라고 말했는 반면, 84수에서는 한석률이 요르단 프로젝트를 '이번 사업 완전 되게 하려는군요'라는 말을 전하고 후에 안영이가 사업놀이를 하고 있다고 상사에게 질타를 받는 장면이 나온다. 어쨌든 두 에피소드 모두에서 '일을 되게 한다'와 '사업놀이'가 나오는데, 이둘은 의미상 반대인 듯하다.

미생 84수의 한 장면.

그렇다면 일을 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적어도 3가지 점에서 살펴볼 수 있을 듯하다. 

  1. '되는 일'을 하라.
    너무 당연해서 어처구니없는 얘기같지만 되는 일을 하면 일이 안 될 수가 없다. 간혹 주변을 둘려보면 저 사람은 왜 저 일을 하지?라는 의문이 들 때가 많다. 얼핏 보기만 해도 필요가 없고 될 것같지도 않은 일에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는 것을 종종 봅니다. 때로는 그냥 늘상 해오던 일이라서 무의식적으로 일을 수행하는 경우도 보게 되고, 때로는 그냥 자신의 인사고과를 받아내기 위해서 택도없는 일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경우도 종종 봅니다. 그런 일을 한 결과는 뻔합니다. '실패' 그냥 일을 하지 않았다면 쓸데없이 소요된 시간과 노력은 아낄 수 있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되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그냥 보기에는 불가능할 것같지만 무모하게 도전해서 성취하는 것도 필요하고 때로는 다른 여건 때문에 당위적으로 해야할 일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되는 일을 해야지 일이 되게 됩니다. 
  2. '되는 방식'으로 일을 하라.
    때로는 되는 일도 안 되는 경우가 존재하고, 역으로 안 될 것같은 일도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그 일을 되게 만들었느냐의 문제입니다. 방법은 여러 가지겠지만 일이 되는 방식이 따로 있습니다. 애초에 될 것같던 일도 무리하게 추진하거나 제대로된 서포트가 없으면 일이 되지 않기도 하고, 안 될 것같은 일도 창의적으로 돌파하면 일이 성사되기도 합니다. 될 것같은 일은 상식적인 방법으로, 안 될 것같은 일은 창의적인 방법으로 일을 하면 분명 일이 됩니다. 그렇기에 일의 경중이나 종류, 어려움의 정도 등에 따라서 그 일에 맞는 '되는' 방식을 찾아서 그 길을 따라야 합니다. 그렇게 일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되는 일'을 찾는 것은 기획단계의 문제이고, '되는 방식'을 찾는 것은 개발/진행단계의 문제입니다. 여담으로 'Seemingly impossible is possible'이라는 문구가 늘 기억에 남습니다. 되는 방식으로는 불가능도 가능케 만들어줍니다. 
  3. '된 일'처럼 (말)하라.
    이건 사실 정석은 아니지만 어쨌던 일이 된 것처럼 말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물론 나중에 모든 사실이 들통나서 결국 안 좋게 끝날 공산이 큽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되게 하라'의 한 방법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간혹 주변을 보면 이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분명 실패한 프로젝트인데 성공했는 것처럼 또는 자신은 책임이 없는 것처럼 발뺌을 하는 것을 봅니다. 그들은 애초에 되는 일이나 되는 방식이 아니라, 무리하게 또는 독단적으로 일을 추진하고 결과가 나쁘면 슬쩍 빠져나가거나 아니면 미사여구를 사용해서 마치 일이 잘 된 것처럼 현재 상황을 빠져나가려고 합니다. 옆에서 보기는 싫지만 어쨌든 이렇게 자신을 미화시키는 것도 능력입니다. 때로는 실패한 일을 책임지지 않으려는 것도 있지만, 특출나게 성공한 것도 아닌데 엄청난 성공인 것처럼 과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혹 사람에 따라서 자신의 고과를 제대로 내세우지 않는 이들도 봅니다. 일을 과장하는 것도 잘못 되었지만, 자신의 노력과 성과를 제대로 알리지 않는 것은 겸손이 아닙니다. 그런 희생자세도 결국 전체적으로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일을 되게 만들었다면, 심한 과장이 아니라면 자신의 성과를 당당하게 내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 된 일을 된 것처럼 말하는 것은 범죄지만, 한 일을 당당하게 내세우는 것은 미덕입니다.

위에서 3가지 방법의 '일을 되게 하라'를 말했습니다. 이 3가지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생각하라'입니다. 되는 일은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습니다. 항상 고민하고 공부하고 연구해야지 되는 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냥 되는 일이 아니라 엄청 잘 되는 일을 찾아내고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항상 생각하고 검토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하기로 정해졌다면 또 되는 방식을 찾기 위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그냥 상식적인 프로세스를 타는 경우도 존재하겠지만 더 창의적으로 더 성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고민해봐야 합니다. 되는 일은 더 잘 되는 일로 만들고, 안 될 것같은 일을 되는 일로 만들어내는 방법은 결국 상상, 생각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일의 실패를 변명하거나 성공을 과시하는 것도 창의적인 생각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내가 뭔 잘못을 저질렀는지를 잘 검토해서 그것을 덮기도 하고 또는 성과를 부풀리기도 할려면 생각을 해야 합니다. 앞서 되는 일을 하라, 되는 방식으로 하라, 된 것처럼 하라라고 말했지만, 결국 항상 생각하라라고 말한 것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허송세월을 보내는 것을 자주 봅니다. 그들은 절대 되는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돈이나 권력이 많으면 생각을 하는 책사를 옆에 두겠지만, 일반인들은 불가능한 얘기입니다. 그래서 사업놀이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가장 큰 힘, 즉 상상력/생각하는 힘을 이용해야 합니다.

(2013.02.16 작성 / 2013.02.25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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