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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작년 이맘 때, 같은 글을 적었기 때문에 올해 또 적습니다. (참고.지난 1년간 읽은 도서들.. (2012)) 작년에는 읽은 도서를 기준으로 작성했는데, 올해는 그냥 구입한/선물받은 것을 기준으로 나열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책들은 '구입 = 완독'을 의미하기 때문에, 구매도서를 나열하는 것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작년에 비해서 반정도밖에 읽지 못했습니다. 중간에 바빴다기 보다는 올해는 선정성공률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런 저런 통로를 통해서 추천받은 책 중에서, 평소에 좋아하는 주제/분야의 책을 다시 찜해두고 한꺼번에 구입하는데, 올해 구입했던 책 중에서 많은 것들이 별로 재미없고 지루해서 독서 속도가 많이 떨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런 경우에는 중간에 읽는 것을 포기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또 어떤 경우는 책의 전체 내용을 초반에 몇장에서 다 드러나는 경우도 책읽는 재미가 떨어지고 미루다가 결국은 다 읽지 않고 그냥 제껴버리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어쨋든 올해는 총 43권을 구입해서 읽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10권은 사내의 설레는책 제도를 통해서 강제로 (?) 선물받은 것입니다. (작년에는 총 73권을 읽(거나 중간에 그만두)었습니다.)

순서 상태/평가 도서제목
1 -

빅데이터 분석도구 R 프로그래밍: 데이터 고급 분석과 통계 프로그래밍을 위한

2 -

지금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게리 해멀이 던지는 비즈니스의 5가지 쟁점

3

- 트렌드 전쟁: 뜨기 전에 잡아서 실전에 써먹는 히트상품 예측술
4 - 메가체인지 2050: 이코노미스트 미래 보고서
5

추천

Simple and Usable 단순한 디자인이 성공한다: 탁월한 서비스와 제품을 만드는 83가지 단순함의 법칙

6

추천

소프트웨어 아키텍트가 알아야할 97가지
7 -

리버스 이노베이션: 머나먼 타국에서 창조하고 전세계 모든 곳에서 성공한다

8

- X이벤트: 복잡성 과학자가 말하는 11가지 문명 붕괴 시뮬레이션
9

스타트업

창업자의 딜레마
10

기대못미침

마스터 스위치: 정보제국의 생성과 몰락으로 보는 21세기 패권

11

-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12 - 개성의 힘: 불확실한 미래의 결정인자

13

- 불편한 인터넷: 표현의 자유인가? 프라이버시 침해인가?
14 -

혁신의 도구: 당신은 생각의 틀을 깰 준비가 되어있는가

15 - 교회 안의 거짓말
16

소소

커넥티드 컴퍼니
17 - 전쟁의 경제학: F16은 세계를 어떻게 빈곤에 빠뜨리는가

18

추천

공개하고 공유하라

19

소소

당신은 전략가입니까: 세계 0.1%에게만 허락된 특권, 하버드경영대학원의 전설적 전략 강의

20 - 모방의 경제학
21

소소

관찰의 힘: 평범한 일상 속에서 미래를 보다
22

추천

불평등의 대가: 분열된 사회는 왜 위험한가

23

-

무엇이 재앙을 만드는가?: 대형사고와 공존하는 현대인들에게 던지는 새로운 물음

24

소소

디지털 시대의 마법사들: 융합과 혁신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MIT미디어랩 이야기

25 - 거대 권력의 종말: 디지털 시대에 다윗은 어떻게 새로운 골리앗이 되는가?
26

강력추천

메이커스 MAKERS: 새로운 수요를 만드는 사람들

27 - 논쟁

28

읽기전

스핀 잇 SPINT IT: 세상을 빠르게 돌리는 자들의 비밀

29

읽기전

펭귄과 리바이어던: 협력은 어떻게 이기심을 이기는가
30

읽기전

기술과 문명
31

읽기전

안티프래질 Antifragile: 불확실성과 충격을 성장으로 이끄는 힘

32

읽기전

로스차일드 1: 돈의 예언자 (1790 ~ 1848)

33

읽기전

로스차일드 2: 세계의 은행가 (1849 ~ 1999)

34 -

아인슈타인과 오펜하이머

35

추천

플루토크라트
36

강력추천

해커스: 세상을 바꾼 컴퓨터 천재들

37 - 새로운 황금시대

38

소소

피보나치 넘버스
39 별로 경제학이 풀지 못한 시장의 비밀
40 별로

미래를 바꾼 아홉 가지 알고리즘

41 소소 새로운 디지털 시대
42

추천

컬처 쇼크

43

- 인터넷 진화와 뇌의 종말

리마크를 하지 않았지만, 읽었는데 잘 기억이 안 나서 추천하지 못한 것들도 일부 있습니다. 그런데 기억이 나질 않는다는 의미는 별로 흥미롭지 못했다는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까지 완독한 것을 기준으로 2013년도의 제일 추천도서는 '해커스'이고, 다음으로는 '메이커스'입니다.

==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unexperienc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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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iamdev.tistory.com BlogIcon 정해완 2013.12.06 19:0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해커스 강력추천이군요~
    어제 새벽에 첫장 사람설명 읽다 잠들었는데~ 주말에 다 봐야겠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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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게시판에 어떤 팀에서 올해 100권의 책을 읽었다고 자랑하길래 저는 몇 권의 책을 그리고 어떤 책을 읽었는지 궁금해져서 정리해봤습니다. 올해 들어서 (지난 12월 26일 구입 포함) 70여권의 도서를 구입했고, 현재까지 60권 정도를 완독했습니다. 뉴스에서 신간을 소개해주거나 특정 카테고리의 베스트셀러/신간 목록을 훑어보면서 괜찮은 책이 보이면 찜을 해뒀다고 한달에 한번씩 여러권을 구입해서 읽고 있습니다. 한권의 책을 연속해서 읽으면 때로는 재미없는 책이 걸리면 진도가 잘 나가지 않기 때문에 하루에 2~3권을 동시에 읽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여러 이슈에 빠져서 책 읽는 속도가 많이 줄어들었는데, 전체를 모아보니 올해 읽은 책이 몇 권되지 않아서 다시 독서속도를 높여야겠습니다. 

아래에는 그냥 책제목들만 제목순으로 나열했습니다. 앞에 상태/평가에 현재의 저의 관심사 및 지식수준에 따라서 간단하게 표식을 해뒀습니다. '추천' 도서는 저에게 여러 가지 새로운 것이나 인사이트를 줬던 책들이고, '괜찮음'은 특정 분야에서 읽어두면 여러모로 좋은 책들입니다. 가장 논란이 될 수 있는 '소소'의 경우 진짜 책의 내용이 별로였는 경우도 있지만, 처음에 기대했던 것보다 내용이 빈약했거나 아니면 지금 책의 내용이 제대로 기억에 남지 않는 경우를 표시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영감을 받았다면 책 내용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 일은 없었을테니깐요. 그리고 한권을 집어들면 웬만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을 하는데, 가끔 너무 어려운 책이거나 너무 시덥잖은 책이거나 그런 책인 경우 간혹 중간에 읽다가 그만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책들은 '읽다맘'이라고 적어놨습니다. 제 지식 수준이 낮아서 그리고 제 관심사가 좁아서 그런 것이지 해당 책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전에 여러 차례 밝혔지만 한때 자기개발서를 많이 읽었는데, 최근에는 그런 종류의 자기개발서는 별로 좋게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시덥잖은 마케팅 관련 책들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책 제목 및 간단한 소개글 (저자포함)을 읽고 또는 누군가의 추천으로 책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저의 성향과 맞지 않는 것들을 구입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대부분 '소소'에 포함되었거나 '읽다맘'이 표시된 경우가 많습니다. 

상태/평가 도서제목
괜찮음 3차 산업혁명 : 수평적 권력은 에너지, 경제, 그리고 세계를 어떻게 바꾸는가
소소 Grouped 세상을 연결하는 관계의 비밀
추천 In The Plex 0과 1로 세상을 바꾸는 구글, 그 모든 이야기
소소 괴짜 사회학 : 통계와 연구실을 박차고 거리로 나선 괴짜 사회학자의 세상탐구
추천 구글의 배신 : 당신이 꼭 알아둬야 할
괜찮음 국가의 숨겨진 부 : 국가에 내 행복의 책임을 묻다
읽다맘 군중행동
소소 굿 워크 Good Work
괜찮음 권력의 기술 : 조직에서 권력을 거머쥐기 위한 13가지 전략
소소 꿀벌의 민주주의
소소 나쁜 사회 : 평등이라는 거짓말
추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 :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
추천 낯선 사람 효과 :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사람들은 누구인가?
읽다맘 네트워크 사회 : 비교문화 관점
괜찮음 넥스트 데모크라시 : 소셜 네트워크 세대는 민주주의를 어떻게 바꾸는가
읽기전 넥스트 웨이브 : 디지털기술과 사회혁신
소소 넥스트 컨버전스 : 위기 이후 도래하는 부와 기회의 시대
읽기전 누구를 위한 미래인가
괜찮음 니치 : 왜 사람들은 더 이상 주류를 좋아하지 않는가
소소 대중의 직관 : 유행의 탄생에서 열강의 몰락까지 미래를 예측하는 힘
괜찮음 독식 비판 : 지식 경제 시대의 부와 분배
추천 두 얼굴의 구글 : 구글 스토리에 숨겨진 또 다른 이면
추천 디지털 워 :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 검색, 음원, 스마트폰, 태블릿을 둘러싼 전쟁의 기록
읽다맘 라프 코스터의 재미이론
괜찮음 마음을 훔치는 공간의 비밀
추천 망가뜨린 것 모른 척한 것 바꿔야 할 것 : 한국 사회의 변화를 갈망하는 당신에게
괜찮음 멀티플라이어 : 전 세계 글로벌 리더 150명을 20년간 탐구한 연구 보고서
추천 모든 정부는 거짓말을 한다 : 20세기 진보 언론의 영웅 이지 스톤 평전
소소 무엇이 우리의 생각을 지배하는가 : 현혹시키는 세상 착각하는 대중    
소소 문명이 낯선 인간 : 풍요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빈곤한 유전자
괜찮음 미국 쇠망론 : 10년 후 미국, 어디로 갈 것인가?
소소 바벨탑에 갇힌 세계화 : 미처 몰랐던 세계화에 대한 열두 가지 진실
추천 벨 연구소 이야기 : 세상에 없는 것에 미친 사람들 
읽는중 보이지 않는 고릴라
괜찮음 보이지 않는 지능 : 최상의 해답은 대중 속에 있다
소소 불완전한 미래 : 불확실한 세계에서의 기술과 자유
소소 사치열병 : 과잉시대의 돈과 행복
추천 상식의 배반 : 뒤집어보고 의심하고 결별하라
괜찮음 생각 조종자들 : 당신의 의사결정을 설계하는 위험한 집단
추천 생각에 관한 생각 :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반란!
소소 성장의 한계
소소 세상을 바꾼 혁신 vs 실패한 혁신
괜찮음 소셜애니멀 : 사랑과 성공, 성격을 결정짓는 관계의 비밀
소소 신창조 계급(Creative Class) : 우리 시대 무엇이 미래를 지배하는가
괜찮음 심플은 정답이 아니다 : 복잡한 세상의 디노베이터가 되는 기술
괜찮음 아이디어의 미래 : 디지털 시대, 지적재산권의 운명
추천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읽는중 여론
소소 올웨이즈 온 : 상시접속 사회의 미래
괜찮음 왜 어떤 정치인은 다른 정치인보다 해로운가 : 정치와 죽음의 관계를 밝힌 정신의학자의 충격적 보고서
추천 외로워지는 사람들 : 테크놀로지가 인간관계를 조정한다
추천 원클릭 : 아마존닷컴 창립자 제프 베조스의 4가지 비밀
소소 월드 3.0 : 무엇이 세계 인류 공존을 방해하는가
소소 유저 : 애플과 구글은 소비자가 아니라 사용자에게 물건을 판다
소소 유전자만이 아니다 : 문화는 어떻게 인간의 진화 경로를 바꾸었는가
추천 이노베이터 DNA : 성공하는 혁신가들의 5가지 스킬
읽는중 일의 미래 : 10년 후 나는 어디서 누구와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추천 잊혀질 권리 : 디지털 시대의 원형감옥, 당신은 자유로운가?
소소 전쟁 반전쟁
괜찮음 정말 기독교는 비겁할까?
읽기전 제주 버킷 리스트 67 : 내 마음의 힐링
읽기전 죽은 경제학자의 망할 아이디어 : 경제학은 어떻게 우리를 배신하는가
읽기전 카라얀 평전 1
읽기전 카라얀 평전 2
소소 콘텐츠 룰 : 소셜 시대, 사람을 모으는 콘텐츠 전략의 모든 것
소소 큐레이션의 시대 : 매일 쏟아지는 정보 더미 속에서 꼭 필요한 정보를 얻는 방법
소소 크라우드소싱 : 대중의 창조적 에너지가 비즈니스의 미래를 바꾼다
추천 통제하거나 통제되거나 : 소셜 시대를 살아가는 10가지 생존법칙
괜찮음 하이테크 전쟁 : 로봇 혁명과 21세기 전투 
괜찮음 헨리 키신저의 중국 이야기
괜찮음 혁신은 왜 경계 밖에서 이루어지는가 : 추격자에서 지배자로 도약한 기업들의 혁신전략
읽기전 혁신의 예언자 : 우리가 경제학자 슘페터에게 오해하고 있었던 모든 것
읽다맘 현대물리학, 시간과 우주의 비밀에 답하다 : 21세기 최고의 물리학 이론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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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junyoungkim.tistory.com BlogIcon junyoung.kim 2012.12.17 19: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글의 내용은 비록 모르나, 읽은 책의 수준이 꽤나 높으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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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와서 읽고 있는 책들에 대한 글을 남기지 않아서 정리해서 올립니다. 이미 읽은 책들도 있고, 아직 읽지 못한 책들도 있습니다. 읽었던 책은 간단한 느낌이나 코멘트도 남겨놓습니다. 괜찮았던 책들은 이미 페이스북에 한줄짜리로 글은 남겼지만... 제 페이스북에서 글을 못 보실 분들이 더 많으니...


  • 네트워크 사회 The Network Society by 마누엘 카스텔. 1월 도서로 구입했는데 아직 읽지 못했음. 그러나 가능하면 마누엘 카스텔의 책들은 구입해서 볼 예정임.
  •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by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협상방법에 대한 책. 한줄요약하면 '감정적인 문제는 이성적으로, 이성적인 문제는 감성적으로 해결하라.' (유용함)
  • 권력의 기술 by 제프리 페퍼. 조직에서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읽을만함)
  • 소셜 애니멀 Social Animal by 데이비드 브룩스. 한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사회적 동물로써 인간의 심리와 행동에 대한 모든 것.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상당히 개괄적이고 포괄적임. 즉, 깊이는 없을 수 있으니 여러 참고자료를 활용할 것. (추천)
  • 정말 기독교는 비겁할까? by 디트리히 본회퍼. 본회퍼의 짧은 글들을 모은 책... 사회적 이슈 (불의)에 대해서 침묵하는 대한민국의 기독교/인들은 꼭 읽어봐야할 책.
  • 신창조계급 Creative Class by 리처드 플로리다. 10년 전에 쓰여진 책이라서 내용이 아주 참신하지는 않음. (본능적으로 살면서 느꼈던 내용들이라 굳이 읽을 필요까지야...)
  • 니치 Niche by 제임스 하킨. 대중을 하나로 묶을 수가 없다. 단순한 몇 개의 속성으로 인간군집을 만들 수 없다. (읽을만한/생각할만한 내용들은 좀 있음)
  • 노베이터 DNA by 제프 다이어 & 할 그레거스 &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아직 읽지 않음.)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교수가 저자에 포함되어서 구입하게 됨.
  • 구글의 배신 The Googlization of Everything by 시바 바이디야나단. 모든 것의 구글화... 구글이 우리 삶에 유용하지만 생각없이 사용하면 위험한 도구라는... 즉 구글은 양날의 검이다. (추천)
  • 생각조종자들 by 엘리 프레이저. 이 책도 앞의 '통제'와 '구글배신'과 유사한 논조. 특기 (웹) 개인화에 대한 이슈제기 (추천)
  • 성장의 한계 by 도넬라 H. 메도즈 & 데니스 L. 메도즈 & 요르겐 랜더스. (읽지 않음)
  • 미국 쇠망론 by 토머스 프리드먼 & 마이클 만델바움. (읽지 않음) '올리버나무와 렉서스'와 '세계는 평평하다' 등의 베스트셀러를 적은 토머스 프리드먼의 신간이라서 구입함.

2월에 읽을려고 구입한 도서들

1월에 읽을려고 구입한 도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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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의 9월이 마무리되어 가면서 9월에 읽기로 계획했던 책들도 이제 거의 다 읽어 갑니다. (9월에 읽을 책들.. September in Books) 그래서 10월에 읽을 책들을 공개하려고 합니다. 총 8권을 선정했습니다. (평소처럼 9월 동안 인터넷을 돌아다니거나 주변의 추천을 받은 책들 중에서 제 개인의 선호를 반영한 것들입니다.) 안도 다다오의 책들은 9월의 연장성 (나, 건축가 안도 다다오) 상에서 보면 될 것같고 (3권 - 도시방황, 연전연패, 안도 다다오), 다른 경제 및 IT/인터넷 쪽의 책은 평소의 관심사 (구글 이후의 세계, 콘텐츠의 미래, 자본주의 4.0, 소셜 네트워크)를 반영한 것입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국내 저자의 책을 한권 (불신앙고백) 추가했습니다. 기독서적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별로 흥미를 줄 수 없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연전연패 (안도 다다오). 안도 다다오의 건축 컨테스트 (콤페)를 중심으로 품었던 다양한 건축디자인/철학 시도에 대해서 적은 책이다.
  • 안도 다다오 (안도 다다오). 안도 다다오의 69년부터 96년까지 건축디자인들을 짧은 설명과 도면을 중심으로 엮은 책이다.
  • 소셜 네트워크 (벤 메즈리치). 페이스북의 창업과 관련된 책입니다. 이미 동명의 영화로도 만들어졌지만, 애플 (잡스)나 구글 등을 다룬 책들은 이미 많이 출판되었는데, 페이스북에 대한 책 (활용서가 아닌 페이스북의 그 자체에 대한)은 아직 별로 없는 듯합니다.

 9월에 읽은 책에 대한 서평은 별도로 블로깅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트위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짧은 서평만 담았습니다.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10월의 책들도 그렇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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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도 이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어쩌다보니 8월에 읽을 책을 평소보다 적게 구입해서, 이제 거 다 읽어 갑니다. 그래서, 이제 9월에 읽을 책들을 선정했습니다. (구입은 이번주 말이쯤) 그래서, 9월에 읽을 책들 목록을 적어봅니다. 그런데 9월에 읽을 책들은 평소와는 달리 별로 배경지식이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상단은 종교서적 1권 (3분)과 경제서적 6권만을 선택했는데, 주제가 너무 편향되어있어서 아래의 4권을 더 추가했습니다. 물론, 아래의 10권 모두 구입할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추가된 4권 중에서 건축관련 서적 (안도 다다오와 게리)을 포함시킨 것은 최근에 (누군가 땅을 사랑했듯이) 저도 집을 사랑하게 되어서... 물론, 책에서 말하는 건축과 단순히 우리가 기거하는 주택과는 다르겠지만..^^ 상단의 경제 관련 서적들은 배경지식이 전혀 없습니다. 대부분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했거나 온라인서점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온 것들 중에서 재미있어 보이는 것들을 추렸습니다.

  • 3분.
    최근에는 너무 무거운 (그래서 어려운) 종교서적들만 읽었는데, 참으로 오랜만에 아주 가벼운 걸 하나 선택했습니다. 미국의 어린 아이가 여행 중에 의식을 잃은 동안 경험했던 천국의 모습을 (목사님인) 아버지의 글로 엮은 책입니다. 
  • 엔트로피.
    제러미 리프킨의 책 중에서 아직 읽지 않은 책이라서 선정했습니다. (예전에 읽었었는지 기억이 잘...) 이것마저 읽으면 '육식의 종말'정도만 안 읽은 상태가 되네요. 육식의 종말은 아마도 안 읽을 듯. 
  • 게리.
    안도 다다오와 게리는 모두 세계적인 건축가들입니다. 그들의 건축에 대한 철학과 작품을 통해서 저도 단지 저만의 영역으로써의 주택이 아닌 더 세계를 그리고 인류를 위한 공간을 만드는 안목을 키웠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 두권을 선택했습니다. 

 위의 책들 중에서 가격이 제일 높은 (2만원이하) 것은 설레는 책으로 받고, 나머지는 제 지갑에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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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3주 전에 구입했던 8권 (한권은 설레는 책으로 받은 것)의 읽기를 대부분 마쳤다. <소셜미디어 마케팅의 비밀>은 사무실에서 틈틈히 읽고 있고, <하버드 경제학>은 어제 밤부터 읽기 시작했다. 소마빌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고 (저자의 전작에 비해서 약하고, 너무 웹자기개발서에 치중해서 내가 싫어하는 유형의 책이다.), 하버드경제학은 시작부만 읽었지만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것같다. 그래서 또 구입을 강행했다.


  • 매크로 위키노믹스 5~6년 전에 위키노믹스를 적은 돈 탭스코트의 책이다. 원서가 나온지는 오래되었지만 이제 번역되어서 출간했다. 사실 오늘 도서구입을 강행한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책을 사기 위해서다.
  • 메시 The Mesh 리사 갠스키의 책이다. 이건 지금 휴레이 파지티브로 이직하신 박재범님의 추천도서라서 구입했다. 번역본이 나온지는 좀 시간이 지났지만, 다른 책들과 함께 구입을 단행함.
  • 드래곤플라이 이펙트 제니퍼 아커의 책이다. 이건 신문에 올라온 서평을 보고 구입했는데, 재미있을지 조금은 걱정이다.
  • 사회적 원자 역시 마크 뷰캐넌의 책이다. 그의 책 3권을 동시에 희망목록에 올려뒀다가 지난번에는 넥서스만 구입하고 이번에 나머지 2권을 함께 구입하는 거다.
  • 긍정의 배신 바버라 에런라이크의 책이다. 이건 페이스북에 올라온 걸 보고 희망목록에 올려뒀던 책이다.
 
 희망구매 목록에 다른 책들도 있지만 일단 6권만 구입했다. 설책으로 받을 것도 있고 아직 확신이 안 드는 책도 있고, 또 판매중지된 것들도 있고... <모든 것의 가격>은 다음달 설레는 책으로 받기로 찜되어있고, 마샬 맥루한의 유명한 책 <미디어의 이해>는 절판된 곳이 많다. Y24 (판매중지)를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다음에 설책으로 받아야 겠다. 브라이언 솔리스의 <인게이지>도 조금 기대는 되는데 (트위터에서 한동안 그를 팔로잉했었다.) 아직 확신이 없어서 이번 구매에는 제외시켰다. 푸앵카레의 추측에 관한 책이나 필즈상 이야기 등은 다음에 여유가 생기면 다시 구입하기로 했다. 그 외에 원서들은 역시 번역을 기다리고 있고 (The Master Switch, The Googlization of Everything, Future of the Internet, Cognitive Surplus 등), 그리고 몇몇 기독서적들은 조나단 에드워즈 목사님의 책들이 아직 책장에 꽂혀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스킵하기로 했다.

 지난 번에 구입했던 다른 책들에 대한 평가는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아주 짧게 평을 했으니 굳이 블로그에 기록을 남기지는 않겠다. 물론 어느날 불면증이 몰래 날 찾아오면 조금 꺼적거리기는 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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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포스팅에서 예고했던 것과 조금 다르게 책을 구매했다. (다음 읽을 책들 Next Reading.) 글을 적은 이후에 새롭게 추가된 목록들도 있고, 그래서 여러 우선순위가 바뀌었다. 일단 7권을 구입했다.

  • 아이리더십: 애플을 움직이는 혁명적인 운영체제
    새롭게 추가된 목록이다. 내가 애플을 좋아한다는 건 이미 알테고, 이 책은 애플의 전 수석부사장을 지낸 Jay Elliot이 지은 책이다. 몇일 전에 블로그에선가 애플과 삼성의 리더십을 비교한 글에서 언급되어서 위시리스트에 올려뒀던 책이다. 
  • 소셜미디어 마케팅의 비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을 비즈니스에 이용하는 법
    사실 조금 긴가민가한 책이지만, 조자 Paul Gillin의 전작인 <링크의 경제학>을 괜찮게 읽었다는 기억 때문에 구매하게 되었다.
  • 넥서스: 여섯개의 고리로 읽는 세상
    지난 리스트에도 올라와있는데, 마크 뷰캐넌의 저서 3권 중에 하나다.
  • 생각이 직관에 묻다: 논리의 허를 찌르는 직관의 심리학
    이것도 지난 리스트에 있던 책 
  • 디지털 휴머니즘: 디지털 시대의 인간회복 선언
    작년에 뉴욕타임스 기사에 소개되었을 때부터 읽고 싶었던 책인데, 번역서가 나와서 구매했다. 원서의 제목이 You are not a gadget인가 그렇다. 우리는 기계의 일부가 아니다라는 그런 선언문처럼 들렸다. 
  • 로지코믹스: 버트런드 러셀의 삶을 통해 보는 수학의 원리
    이것도 지난 리스트에 올라와있던 책. 
  • 뉴머러티: 데이터로 세상을 지배하는 사람들
    (실력은 아직도 미천하지만) 업무가 나름 데이터마이닝이다보니 비런 종류의 책에 자꾸 관심이 간다. 이것도 지난 리스트에 오라와있던 책.
    (평가) 음... 데이터마이닝을 이용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주고 있지만, 깊이가 부족하다. 경영진들은 읽어볼만한 내용이지만 실무진에게는 별로 추천해줄만한 책은 아니다. 총점은 3 / 5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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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읽고 있는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제외하고 지난 1월에 구매했던 책들을 모두 읽었다. (참고: 책과 함께 하는 연휴 보내기 Holidays with Books) 그래서 오늘 새로 9권을 구매했다. 주말에 내 생일이기에 나름 나에게 주는 생일선물로 하기로 했다. 전에는 읽은 모든 책에 대해서 짧게라도 서평을 적었는데, 어느 순간 너무 귀찮아졌고 또 모든 읽은 책이 서평을 남길만큼 훌륭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일부 추천도서를 제외하고는 서평을 적는 것을 중단했다. 나쁜 버릇은 더 빨리 적응하듯이 중간에 괜찮은 책도 있었지만, 서평을 남기는 걸 깜빡했기에 이젠 도서(대량)구입시에 구매한 도서목록을 짧게 적는 걸로 대신할까 한다.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강추된 책들은 즉흥적으로 구매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책들은 평소에 위시리스트에 올려뒀다가 1~2달에 한번씩 구매하곤 한다.

 오늘 구매한 책은 아래와 같다.
  총 9권의 구매비용은 할인해서 약 13만원정도 나왔다. 이 중에 2만원은 Yes24의 보너스포인트로, 5만원은 연말에 회사에서 받은 문화상품권으로, 2,500원은 Y24의 도서쿠폰으로, 그리고 나머지 약 5만여원은 카드로 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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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5, 어느 유명인의 추천을 받아서 읽었는데, 딱히 특별하거나 새로울 것이 없음. 게다가 웹 자기개발서는 별로임. 시간 보내기 위해서 읽을 수는 있으나 추천도서는 아님. 그래서, 특별한 리뷰글을 작성하지 않을 것임.

신뢰!소셜미디어시대의성공키워드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영전략 > e-비즈니스일
지은이 크리스 브로건 (에이콘출판사,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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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5 변화를 이해하는 힘, 아니 변화에 적응하는 힘을 보여주는 책. 분권화가 모든 상황의 해결책은 아니지만, 다양한 방면에서 큰 효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분권화를 자세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그 역인 중앙집권화도 제대로 구축할 수 있고, 때론 재분권화의 과정을 거치는 등의 유연한 조직을 만들 수 있을테네...

불가사리와 거미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오리 브라프먼 (리더스북,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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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권화가 해답이다.  
 
 사회가 더욱 복잡해질 수록 모든 권력과 정보가 중앙으로 모이는 중앙집권화의 위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초창기에는 적절한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하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환경이 바뀌고 시스템이 복잡해질수록 중앙집권은 둔화되고 관료화되는 경향을 자주 목격한다. 그렇기 때문에 '경영혁신'이라는 용어가 유행을 했던 것이다. 그런데 상황이 바뀐다는 것은 보통 더 많은 이해당사자들이 참여하고 더 복잡한 인터렉션을 의미한다면, 즉 시스템이 분화되고 넓어진다면, 이를 조절하는 방법도 함께 분권화되어져야 한다. 책에서는 대표적으로 거미와 불가사리를 중앙집권과 분권을 대표하는 사례로 보여준다. 형태상 topological 거미와 불가사리는 비슷하지만, 기능상으로는 전혀 다르다. 거미가 다리를 한두개 잃어버려도 여전히 거미로 살아갈 수 있지만 몸통에 큰 해를 입는다거나 특히 머리가 없어지면 거미는 바로 죽고 말 것이다. 그렇지만 불가사리는 몸의 일부가 떨어져나가도 새로운 살이 돋아나서 처음의 몸매 (5족)을 유지한다. 때론 잘게 잘려나간 조각도 완전한 불가사리로 성장하기도 한다. 한마리의 불가사리를 2등분했다면 두개의 불가사리가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이렇듯, 불가사리의 생명력과 번식력이 변화하는 시대, 복잡해지는 시스템에서 진정 힘을 발휘한다는 것이 책의 요지이다. 책에 등장하는 아즈텍문명인들과 스페인의 싸움과 아파치족들과 스페인의 싸움은 흥미롭다. 

 그리고 아파치의 성공/연명의 이유와 또 아파치의 패망의 이유를 함께 보여주는 것에서 장점과 단점을 균형있게 보여주는 저자의 시각도 마음에 든다. 많은 경우,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좋은 예시들만을 보여주고, 장점만을 부각시키면서 자신의 주장에는 전혀 하자가 없는 듯한 많은 주장들은 이제 식상하다. 어떤 시스템이나 방법론도 장점이 있다면, 작더라도 단점도 있게 마련이다. 그런 단점들을 적날하게 보여줌으로써 더 나은 방법론으로의 진화도 가능할테인데, 그런 점에서 많은 저자들 (특히 학술논문을 적는 이들) 에게서 안타까움을 느낀다.

 분권화가 모든 상황에서의 해답은 아니다. 그렇지만 많은 (적당한) 상황에서 큰 효과를 발휘한다. 현재 Chris Anderson의 FREE와 Charles Leadbeater의 '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 We-think'를 함께 읽고 있는데, 이 세권의 독립된 서적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해서 더 나은 아이디어를 만들어주는 것같다. 기회가 있으면 세권을 모두 비교/통합하는 글을 적을 기회가 있을지도...

 마지막으로, 도서를 구입했을 때 초판 1쇄본이면 기분이 좋다. 이 책도 초판1쇄본이었다. 그런데, 왜 이런 책이 아직 1쇄본에 거쳤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함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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