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17.10.29 월간 정부환 (2017.09/10호)
  2. 2016.11.30 월간 정부환 (2016.11호)
  3. 2014.11.01 제주의 가을 10월
  4. 2013.12.10 [제주 + 사진] It's Jeju #45 ~ #55
  5. 2012.11.03 제주의 어느 가을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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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입니다. 메밀꽃이 폈다는 소식을 들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억새가 지천이고 한라산도 붉은 옷으로 갈아입고 (사실은 벌써 낙엽이 지기 시작했으니 '옷을 벗고'가 더 적합한 표현일 듯 하지만) 있습니다. 2017년도 이젠 두달이 남았습니다. 년초에는 이번 가을 쯤에 판교로 이주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가졌는데 어쩌다 보니 벌써 가을이 끝나갑니다. 결론적으로 올해의 끝까지는 제주에 머무르는 것이 거의 확정입니다. 역으로 말하면 내년 봄에는 제주를 떠날 가능성이 더 커졌다는 의미입니다. 시간이 더 명확해질수록 더 간절해집니다. 제주를 떠나더라도 (실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그렇게 그립지는 않겠지만, 만약 직접 가보지 않은 곳이 나중에 TV나 뉴스에 소개된다면 못 가봤던 것이 아쉽기는 할 것입니다. 포항에서 10여년을 살았는데 (그때도 나름 변명이 있었지만) 근처 경주도 제대로 돌아다니지 못한 것이 제주로 이주한 후에 아쉬웠는데, 또 그런 일이 반복되는 것이 싫습니다. 그래서 남은 몇 달동안 그런 아쉬움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 마지막으로 못 가본 곳들을 더 적극적으로 찾아서 돌아볼 생각입니다. 하지만 말은 이렇게 하지만 결국 생활은 이전과 크게 바뀌지 않을 듯...ㅎㅎ

9월과 10월 동안의 오늘의 사진을 모았습니다.

일몰 사진을 찍기 위해서 일찍부터 기다렸지만 막상 일몰 시간이 다 됐을 때 낮은 구름이 쫙 깔려서 실패한 날... (북동쪽 해안도로)

함덕 서우봉에 코스모스 밭이 있다는 걸 너무 늦게 알고 급하게 찾아간 날.

오라 메밀밭... 메밀꽃이 피기 시작할 무렵이라서 덜 하얗지만...

평화로에서 본 일몰

애월 항목유적지 코스모스 밭에 핀 해바라기

서광리에 오픈한 신화테마파크... 애니메이션을 주제로 한 곳.

추석 연휴 전날에 찾아간 보롬왓 메밀밭

1100고지의 한라부추

고향 다녀온 후 아쉽게 일몰은 놓쳤지만, 석양의 고기잡이 배의 불및이 억새에 맺힌 것은 놓치지 않았다.

효리네민박 때문에 오랜만에 찾은 신창해안도로의 바다.

날이 좋아서 오후 반차를 내고 찾아간 용담해안도로의 빛내림

밧돌오름에서 본 안돌오름

억새에 갇힌 태양 vs 태양을 잡은 억새

아직 제주 단풍은 살짝 이르지만 계곡마다 이미 가을이 떨어져 쌓였다.



11월과 12월 그리고 눈 내린 겨울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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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영부영하는 사이에 벌써 12월의 문턱까지 왔습니다. 하루가 지나면 12월이고 이젠 연말 분위기에 한참 들뜰 때입니다.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의 분위기는 연말의 기대감보다는 세기말의 암울함이 가득합니다. 한 사람의 힘으로 성공으로 나가기는 참 힘들지만 한 사람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한 나라가 망하기는 참 쉽습니다. 그게 역사가 우리에게 끊임없이 가르쳐주는 교훈입니다. 그런 교훈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역사교과서 국정화도 밀어붙이나 봅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지도자... 11월의 대한민국은 혼동 그 자체였지만 저는 제주에서 그저 가을나들이만 다녔던 것은 아닌가하는 그런 자괴감마저 들고 매주 광장에 모였던 수많은 이웃들에게 그저 미안해지기만 합니다. 이제 날씨가 더 추워지는데 우리는 언제까지 광장에 더 모여야할지...


516도로 다리 밑 계곡을 탐사했습니다. 나뭇잎도 떨어져야할 때를 아는데...

산록도로의 방선교 아래 계곡에 떨어진 낙엽들

서귀포자연휴양림의 산책로

가을이 진다.

제주대학교 교정의 은행나무

대천목장의 가을

우주의 기운이 느껴지는 별빛누리공원

세번째 테쉬폰 발견. 성이시돌목장의 테쉬폰은 이제 필수 관광 코스가 됐고, 평화로 옆으로 오래된 테쉬폰에도 간혹 사람들이 찾고 있다. 영주고와 아침미소농장 사이에 오래된 테쉬폰을 또 발견했다. 사람은 살지 않지만 창고로 여전히 사용중이다.


12월은 희망찬 대한민국을 기대한다. 무능에 이은 무책임까지 끝을 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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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가을 10월

Living Jeju 2014.11.01 1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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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합병 후에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니 벌써 10월이 지났다는 걸 방금 깨달았습니다. 10월 사진 정리를 까먹어서 급하게 올립니다. 하루하루가 마치 마지막처럼 느껴집니다.


'야속한 바다' 10.03~10.05동안 삼양검은모래 해변에서 윈드서핑 대회가 여리는데, 대회 사진을 좀 찍어달라는 부탁을 받고 삼양으로 갔다. 근데 날씨가 심상치 않다. 바람이 많이 불고 (이건 윈드서핑이니 필요한 건데), 문제는 바람의 방향이 좋지 않고 파도가 심했다는 거다. 그래서 오랜 경험이 있는 분들도 쉽게 바다로 들어가지 못했다. 그나마 바다에 들어간 분들도 파도에 자주 넘어져서 세일이 찢어지거나 여러 장비 파손이 심했다. 결국 오후에 열리기로 한 대회는 일단 취소됐다. 내일은 바람이 어떨지? 파도는 어떨지?


'야밤의 메밀꽃' 1000여장의 윈드서핑 사진을 찍었지만, 일주일 전에 찍지 못했던 밤의 메밀꽃을 오늘의 사진으로 선택했다. 그런데 생각만큼 사진이 나오지 않았다. 은백색 메밀꽃을 기대했는데, 가로등불빛 때문인지 몰라도 자연 세피아 효과가 발생해버렸다.


'새별오름 억새' 이틀 연속으로 바다 바람만 쐬다보니 산이 그리워졌다. 멀리 가기는 귀찮아서 노꼬메 오름에 갔는데, 석연찮은(?) 이유로 입구에서 그냥 돌아나와 새별오름으로 향했다. 2008년 억새축제 때의 기억이 여전한데, 그 이후에 그만큼의 억새를 보지 못해서 가을에 굳이 새별오름에 다시 찾지를 않았었다. 그런데 오늘 2008년도의 그 광경을 다시 볼 수 있었다. 다음에 입사한 첫 해인 2008년 가을에 처음 봤던 그 광경을, 우연찮게도 다음카카오로 바뀐 2014년 가을에 다시 보게 됐다. 다음카카오에서 몇 년을 더 봉사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당장 제주를 떠나고 싶지는 않다. 그리고, 밤에 와서 사진을 찍어보고 싶다. 만약 이번 가을에 제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새별오름을 추천한다.


오늘은 하늘이 참 따뜻하다. 나에게서 제주의 일몰을 뺏지 말아주세요, 브라이언.


'개기월식' ...인데, 렌즈가 야속해. 300mm, 아니 200mm라도 있었더라면...ㅠㅠ 광야에 나가면 광각이 아쉽고, 이럴 때는 망원이 아쉽다.


부질없는 많은 사진들 중에서 오늘의 사진은 그냥 이거. 제주에 있는 대부분의 다음카카오인들이 오늘이 마지막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저 하늘을 다시 볼 수 있을까?


'또 일몰' 저녁 먹으러 나서다가 또 사진을 찍는다. 완전히 이런 느낌은 아니었는데... 사진은 거짓이다. Truth is beyond there.


'일몰후에' 아쉽게 일몰을 놓쳤지만 그 후의 긴 여운은 놓치지 않았다.


'가을' 오랜만에 1100고지에 올랐습니다. 일교차가 적고 바람에 세서 잎이 온전치 못해서 제주 단풍이 다소 밋밋하지만...


'삼다수목장의 블루아워' 예전에는 끝을 모르고 살았는데, 지금은 오늘이 혹시 마지막일까?를 매번 뇌되이며 살고 있다. 또 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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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Jeju 다섯번째 정리글입니다. 특이하게 유명한 건축가 (승효상, 이타미 준)의 건물이 두장 포함되어있습니다. 안도 타다오의 건물 (본태박물관)도 같은 날 경유했는데, 미처 포함시키지 못했습니다.

#45. 밤에 찾아온 새별오름 나홀로나무

페이스북에서 밤에 찍은 모습을 보고 바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페이스북에서 본 것과 느낌이 너무 달랐습니다. 알고보니 페이스북 사진은 새벽녘에 동트기 직전에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그래도 뒤쪽 골프장 리조트의 불빛 때문에 나름 괜찮은 사진을 얻었습니다. 늦은 밤이고 위험해서 몇장의 사진을 못 찍었는데, 또 대부분의 사진이 초점이 맞지 않아서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나름 괜찮은 (잘 찍었다는 의미는 아님) 두장이라도 남아서 다행입니다. 


#46. 제주의 가을

이전 글에서 제주의 가을은 밋밋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가끔 괜찮은 경치와 마주치기도 합니다. 설악산 등의 단풍에 익숙하신 분들은 별로다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제주에서 이정도면...


#47. 감귤

제주의 사진에 감귤 사진이 빠질 수 없을 것같아서, 근처 농장에서 한장 찍어서 올립니다.


#48. 돌하르방

제주의 곳곳에 돌하르방이 있지만 대부분 관광상품용으로 제작한 것들입니다. 돌하르방은 원래 성문 앞을 지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라, 총 48개 만들어졌다고 추측이 됩니다. 그 중에서 한 개는 현재 정확한 소재를 모르고, 두개는 서울의 국립박물관에 있고, 나머지 45개는 제주도의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잘생긴 하루방은 제주시쪽에만 존재하는 것이고, 대정의 하루방은 아래처럼 모양도 조금 다르고 크기도 매 작습니다.


#49. 추사추모관

승효상님이 설계한 추사추모관입니다. 세한도에 등장하는 초가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서 디자인된 건물입니다.


#50. 방주교회

이타미 준이 설계한 방주교회입니다. 노아의 홍수에 등장하는 방주의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입니다. 바로 옆에 비오토피아에 바람, 돌, 물 박물관도 이타미 준이 설계했다던데, 사유지라서 아직 들어가보지 못했습니다. 포도호텔에 숙박하거나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을 이용하면 출입이 가능하다는데... 우동 값이 어마어마하다던데... 그리고 바로 옆에는 일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작품인 본태박물관도 있습니다.


#51. 빛내림

산록도로와 평화로가 만나는 지점에서 본 일몰 빛내림입니다.


#52. 한라산

날씨가 추워지니 한라산에 눈꽃이 피었습니다. 집 앞에서 바로 찍은 사진인데, 앞에 볼품없는 원룸들이 늘 한탄스럽습니다.


#53. 삼다수목장

지난 글에서 일몰 사진에 등장했던 바로 그 곳을 점심시간동안 잠시 다녀왔습니다.


#54. 삼다수목장

돌아오는 길에 마지막으로 아쉬워서 한장의 사진을 더 남깁니다. 대부분의 사진을 그냥 자동으로 조정하는데, 이 사진은 채도는 인위적으로 조금 높였습니다. 삼다수목장 입구로는 들어갈 수가 없고, 대부분 이곳을 통해서 잠시 사진을 찍고 나옵니다.


#55. 제주의 가을

하늘과 억새의 색이 제주의 색을 잘 표현하는 듯합니다. 한남다원과 신천목장의 사진을 찍기 위해서 가던 길에 잠시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원과 목장 사진은 다음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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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무런 계획이 없는 토요일은 늦잠을 자기에 안성맞춤이다. 10시가 다 되어 눈을 뜨고 침대에서 누운채로 아이패드를 켜서 페이스북에 올라온 친구들의 불금기록도 살펴보고 핀터레스트에 올라온 예쁜 사진들도 감상하고 그런 여느 토요일 오전... 오늘은 그냥 이렇게 한가히 침대에서 하루를 보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또 그냥 차를 타고 저지문화예술인의 마을을 다녀와서 SET 블로깅을 할까?라는 생각도 든다. 그냥 고민과 갈등 속에 시간을 보내며 문득 창문을 열고 밖을 보니 오전 내내 침대에만 누워있던 나 자신을 부끄럽게 만드는 푸른 가을 하늘. "그냥 조용히 시간을 보내려고 했는데 날씨가 날 밖으로 이끈다. 어디 가지?" 이렇게 페이스북에 올린다. 그래 무엇을 하든 어디를 가든 지금 집밖으로 나갈 타이밍이다. 주말동안 먹을 밥을 안치고 또 밥을 먹으면서 그런데 어딜 가야할까?를 또 고민하게 된다. 차를 타고 멀리 갔다 오기에는 살살한 날씨에 그냥 기름만 축내는 것같고, 그렇다고 근처에는 딱히 생각나는 장소도 없고... 그래서 그냥 가을 사진이나 찍자고 나선 곳이 바로 회사 주변의 공터를 매운 억새밭... 평소에 출퇴근을 하면서 스쳐지나갔던 그곳 그리고 창밖으로 고개만 내밀면 보이는 그곳이 그렇게 아름다운 곳인지는 천천히 걷고 나서야 깨닫는다. 산업단지 주변에 공사판이 벌어져서 공사차량들이 왔다갔다해서 먼지가 날리고 또 온갖 공사소음으로 아름다움이란 찾아볼 수 없을 것같던 그곳에서 또 다른 아름다움을 만나니 기분이 좋아진다. 길가의 오래된 묘지들마저도 그림의 한 영역을 이룬다.

그래서 또 여러 생각들이 겹친다. 양면성. 사진을 찍다보면 깨닫는 사실이 있다. 어쩌면 남이 잘 찍어놓은 사진을 보면 깨닫는 건지도 모른다. 어떤 것은 멀리서 볼 때 아름답고 또 어떤 것은 가까이서 볼 때 아름답다. 그런데 멀리서 볼 때 아름다운 것을 너무 가까이서 사진을 찍으면 영 이상하게 나오고, 반대로 그냥 볼 때는 지저분해보이지만 가까이서 특정 영역만 사진에 담으면 또 멋진 작품이 되는 경우를 종종 본다. 그리고 때로는 차를 타고 가면서 빠르게 훑어보면 멋진 풍경이 있고 역으로 천천히 걸으면서 자세히 볼 때 멎진 풍경이 있다. 아무렇게나 자란 억새밭은 차를 몰고 지나가면 멋있는데, 또 막상 내려서보면 덤성덤성 자란 풀들과 여러 생활쓰레기들 때문에 왜 내가 차를 세웠지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그렇지만 또 주변을 천천히 걷다보면 또 나름 예쁜 모습도 눈에 들어온다. 멀리 가야 아름다운 것을 담을 때도 있지만 또 가까이에서도 아름다움을 담을 수가 있다. 저지리까지 차를 몰고 갔다면 그곳의 아름다움을 담았겠지만, 오늘처럼 동네를 걷지 않았다면 이 동네의 아름다움을 담지 못했을 거다. 순간의 포착이 중요할 때가 있고, 또 일몰사진이나 결정적인 순간과 같이 진득이 기다렸다가 한장을 남길 때도 있다. 아침에 아름다운 것이 있고 또 저녁에 아름다운 것이 있다. 같은 곳도 계절에 따라 아름다움이 다르다. 총 천연색이 어울릴 때가 있고 흑백의 강한 대비가 어울릴 때가 있다. 포커스가 잘 맞은 쨍한 사진이 좋은가 하면 그냥 블러아웃한 사진이 마음에 들 때도 있다. 또 혼자 자유롭게 돌아다닐 때만 얻을 수 있는 아름다움이 있고, 또 둘이서 또는 여럿이서 함께 걸을 때 얻을 수 있는 아름다움도 있다. 내 감각에만 의지할 때가 있는 반면, 옆에서 알려줄 때 비로소 깨닫는 아름다움이 있다. 자연만 담겠다면 혼자가 편한데, 자연만 담은 사진을 나중에 보면 또 쓸쓸하기도 하다. 그리고 피사체가 있으면 배경은 조금 무시되는 경향도 있다. 피사체를 굳이 아름다운 여성으로 국한시키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한하는 게 나을 것같다.^^ 다음스페이스로 이사온지도 반년이 지났다. 처음에는 급하게 심어놓은 잔디밭이 바둑판을 이뤘는데, 지금은 사이 공간이 거의 메워져서 그냥 너른 잔디밭처럼 보이기 시작한다. 잔디밭을 만들 때도 처음에는 돈으로 해결해야할 때가 있었고 지금은 그저 시간이 해결해주기를 기다릴 때인 듯하다. 그렇게 모든 것은 양면성 또는 다면성을 가진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머리 속으로는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가 울려퍼진다.

그냥 걸으면서 찍었던 사진을 올린다. 사진에 굳이 설명을 붙일 이유는 없는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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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1.04 10:40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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