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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Op

근원적 처방이라... 지랄하고 있네

처방이란?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병을 치료하기 위하여 증상에 따라 약을 짓는 방법"이라고 되어있다.

현재의 문제점 1. 처방은 병의 증상에 따라 약을 짓는 것인데, 병의 증상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게 근원적이던 미봉책이던 어떤 처방을 내어놓더라도 제대로된 처방전이 될 수가 없다는 것이다.

현재의 문제점 2. 1에서 밝혔듯이 병의 증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내가 그걸 알려주겠다. 지금 대한민국 - 특히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 은 병에 걸린 것이 아니라 이미 사망 - 그게 서거가 되었던 자살이 되었던 모르겠으나 - 했다는 거다. 어쩌면 내가 잘못 파악해서 식물인간을 사망으로 오진했을 수는 있다. 그래서, 이게 식물인간이 되었던 사망이 되었던 처방이 필요가 없다는 거다. 여기에 어떤 처방을 하더라도 식물인간이 깨어날 것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예수님처럼 부활할 것같지도 않다는 거다. 식물인간이 깨어나가나 죽은 이가 부활하는 것은 신의 영역에서 해결될 문제기 때문에 인간도 아닌 설치류가 어떻게 감히 신의 영역에서 설치려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어떤 제안을 내더라도 신성모독이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딱히 내세울만한 해결책이 없다. 스스로 신이 아닌 돌팔이였다는 걸 인정하고 물러나는 것 외에는... 더 좋은 대안이 떠오르지 않는다. 이게 최후의 그리고 최선의 그가 제시할 수 있는 근원적 처방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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