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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5일 어린이날입니다. 어린이로부터 자유로운 싱글로써 궁상맞게 방에서 TV만 볼 수 없어서, 다시 혼자서 제주오름탐방을 재기하기로 했습니다. 2009년도에 들어와서 이미 회사동료들과 다랑쉬오름 (월랑봉)과 노꼬메오름을 다녀왔지만 오늘은 여유롭게 혼자서 처음으로 오름에 올랐습니다. 목적지는 지난해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물영아리로 정했습니다. 물영아리오름의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더클랙식골프장리조트' 맞은편에 위치해있습니다. (어제 밤에는 분명히 다음지도에서 위치를 찾을 수 있었는데, 지금 위치 검색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네요. 어제는 '물영아리토종닭'이라는 곳을 찾은 듯합니다. 어쨌던 다음지도의 골프장/리조트 맞은 편의 '수령산'이라는 곳이 물영아리오름입니다. 음.. "로드뷰로가기") 위치상으로는 제주도의 동쪽, 한라산과 성산일출봉의 한가운데 위치해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발고도가 약 508m지만, 출발지점이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실제 등산을 통해서 올라가는 높이는 그리 높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등산코스가 일직선의 (나무) 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등산이 조금 단조롭게 느껴질 수도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숲길이 이어져있어서 중간에 잠시 주위를 둘러보기에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등산계단 중간에 2곳의 쉼터가 있기 때문에 잠시 쉬어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 번에 소개해드린 물찻오름의 경우 오름정상이 호수로 이루어져있는데, 물영아리는 앞서 소개해드린 것과 같이 습지로 되어있습니다. 지금은 물이 좀 말라있지만 각종 풀들이 자라고 개구리 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물영아리오름에 대한 다른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오름입구의 표지판을 찍은 사진의 설명을 참조하세요.) 이래저래 오름을 완전히 등정(?)하는데 한시간이 안 걸린다. 제주시에서 물영아리오름까지 왕복하면서 차에서 보낸 시간이 더 긴 것같다. 오름 등정 후에 평소에 잘 가지 못했던 표선지역으로 차를 몰았다. 일전에 표선지역의 맛집 중에서 '춘자싸롱'이라는 국수집이 기억이 나서 점심식사를 그곳에서 해결하려고 갔으나, 먼저 춘자싸롱이라는 장소를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고, 둘째 오늘은 쉬는 날이었다. 어린이날이라 애들과 어디 나들이를 갔나 보다. 표선지역과는 별로 인연이 없는데 (특별한 관광지역도 없고 제줏시에서 가장 먼 곳이라) 다음에 다른 기회를 만들어서 다시 찾아가봐야겠다.

 그리고 혹시 아래의 사진들 중에서 큰 사진을 원하시는 분은 댓글 등을 남겨주시면 저작권프리로 보내드릴께요.

지도를 클릭하시면 위치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오름사무소에서 시작해서, 등산로입구, 오름정상의 물영아리습지, 하산로, 그리고 하산후에 보이는 방목농장 및 앞에 보이는 다른 오름의 전경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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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의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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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아래에서 보는 물영아리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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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영아리오름 및 습지에 대한 설명문 (자세한 설명은 사진을 뚤어지게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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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시작점... 물영아리오름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들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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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나무 계단 등산로... 이런 계단이 끝까지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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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정상에서 보는 물영아리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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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영아리습지... 지금은 물이 많이 말라있고 풀들도 별로 자라지 않은 상태... 소리를 들여드릴 수만 있다면 습지에 서식하는 개구리 울음소리가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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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영아리습지 (짧은) 산책로... 자연보호 등의 이유로 지정된 산책로로만 다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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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영아리습지... 그리고 내부의 작은 호수들 (가운데 검은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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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영아리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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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로... 등산로와 같지만 내려올 때 보는 길은 올라갈 때보는 길보다 한결 여유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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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후에 앞에 펼쳐진 방목지.. 지금은 소들이 방목되어있다. (분명 육우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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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후에 앞에 보이는 다른 오름.. 이름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제주에 더 오래 살게된다면 언젠가 오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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